아이가 음식을 씹지 않고 삼켜요. 어떻게 씹는 연습을 시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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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아이가 식사할 때 씹지 않고 삼켜서 대변에 밥알이 그대로 나와요. 체중도 늘지 않아 걱정인데 어떻게 씹는 연습을 시킬 수 있을까요?
핵심 답예민한 감각과 식사 지도 방식이 만나 삼키는 습관이 굳었을 수 있고, 코막힘도 원인일 수 있어요. 씹는 모습을 보여 주고 즐거운 식사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씹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예요. 첫째, 선천적으로 예민한 감각이 식사 지도 방법과 만나 어떤 습관이 강해졌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밥과 반찬을 먹은 다음에 좋아하는 치즈를 줄게'를 반복했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를 먹으려는 조급함에 밥과 반찬을 빨리 삼키는 방법을 택했을 수 있어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음식을 씹는 저작 운동 경험을 충분히 하지 못해 씹기보다 삼키기가 더 익숙해질 수 있어요. 이때는 인형이 음식을 맛있게 씹어 먹는 놀이나 주인공이 식사하는 동화책으로 씹는 것에 다시 흥미를 갖게 도와줄 수 있어요. 만 3세 이전 아이는 책을 1쪽부터 읽어 주되, 흥미를 보이는 페이지에서는 멈추고 이야기를 나누세요.
둘째, 코가 막혀 있는 경우도 있어요. 코가 막히면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해서 음식을 씹거나 입에 오래 머금는 것이 불편할 수 있으니 코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실천 방법으로는 아이와 함께 식사하며 오물오물 씹는 모습을 보여 주는 모델링이 좋아요. '어금니 어딨지?'라고 말하며 보여 주는 방법도 좋지만, '먹여야지' 하는 조급함이 깔려 있으면 아이가 압박감을 느껴요. 씹고 삼키는 것을 자주 언급하기보다 즐겁게 대화하는 데 집중하세요.
즐거운 식사 상호작용을 위해 세 가지를 활용해 보세요. 첫째 욕구 반영하기('그만큼 씹고 싶었어'), 둘째 선택권 주고 격려하기('두 번 더 씹어볼까?'), 셋째 음식 재료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이건 물고기네, 부드럽네')예요. 아주 어린 아이도 상대의 조급한 감정을 알아채므로 감정이 중요해요.
- 함께 식사하며 씹는 모습을 보여 주어요
- '꼭꼭 씹어' 같은 말을 자주 하지 않아요
- 인형 놀이, 식사 동화책으로 씹기에 흥미를 갖게 해요
- 두 번 더 씹어볼까 하며 선택권을 주고 격려해요
- 코막힘 등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요
주의할 점체중이 늘지 않거나 대변에 음식이 그대로 나오는 상태가 계속되면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세요.
자료: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 2023 양육상담 자료집(문제행동 상담사례)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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