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감 있는 음식은 안 먹고 헛구역질하는 편식, 어떻게 하나요?
발행 · 업데이트 (매월 출처 확인)
44개월 아이가 식감이 있는 음식은 전혀 먹지 않고 헛구역질을 자주 해요. 밥, 계란, 두부, 국물만 먹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핵심 답구강 감각이 예민하거나 이유식에서 일반식으로 넘어갈 때의 불쾌한 경험이 원인일 수 있어요. 키와 몸무게가 또래와 비슷하다면 음식 문제에 초점을 두지 말고 가족과 즐거운 식사 경험을 만들어 주세요.

식감 있는 음식을 거부하는 이유는 먼저 살펴봐야 해요. 구강 감각이 예민한 아이는 식감이 있는 음식에 거부감을 보일 수 있고, 이유식에서 일반식으로 전환할 때 씹고 넘기는 과정에서 불쾌한 정서 경험이 이어졌을 수도 있어요. 딱딱한 과자나 젤리 같은 질긴 것을 잘 먹는다면 후자의 영향을 더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때 부모의 태도가 아주 중요해요. 부모가 음식 문제에만 집중해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먹기를 강요하면 아이가 이를 관심을 끄는 수단으로 쓸 수 있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 좋지 않은 관계 패턴이 만들어져요.
아이가 또래와 비슷한 키와 몸무게로 자라고 있다면, 음식 문제에 초점을 두기보다 오히려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아요. 영양 불균형은 영양제 등으로 보완할 수 있고, 치아나 턱근육 같은 구강 발달이 걱정되면 풍선 불기, 비눗방울, 불어펜 놀이, 오징어·껌 씹기 같은 입으로 하는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런 활동은 편식 때문에 하는 활동이라고 느끼지 않도록, 평소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에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해 주세요. 활동량을 늘리고, 아이 혼자 먹게 하지 말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식사 경험을 만들어 주세요.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도 헛구역질이 계속된다면 먹는 것 자체에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는 것일 수 있어요. 그럴수록 편식과 식사에 너무 초점을 두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키와 몸무게가 또래와 비슷한지 확인해요
- 먹기를 강요하거나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요
- 풍선 불기, 비눗방울 등 입으로 하는 놀이를 자연스럽게 해요
- 가족이 함께 즐거운 분위기로 식사해요
- 영양 불균형은 영양제 등으로 보완하는 방법을 상의해요
주의할 점헛구역질이 좋아하는 음식에도 계속되거나 성장이 또래보다 뒤처지면 소아청소년과와 상의하세요.
자료: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 2023 양육상담 자료집(문제행동 상담사례)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이 답변 도움이 되셨나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