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잘 안 나올 때 생활 습관은 어떻게 바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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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오래가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생활 습관과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가 궁금해요.
핵심 답변의가 올 때 참지 않고, 일정한 시간에 변기에 앉는 습관과 식이섬유, 수분, 활동량이 기본이에요. 몸무게가 줄거나 피가 섞이거나 빈혈, 열이 있으면 검사가 필요해요.

의학적으로 변비는 배변이 주 3회 미만이거나, 변이 단단하거나, 배변할 때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다 못 본 느낌이 드는 경우 등을 말해요. 정상 배변은 대장과 항문 주변 근육이 함께 움직여야 일어나는데, 변의를 참으면 대장의 흐름이 느려져요.
생활 습관으로는 변의가 생기면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고, 일정한 시간에 변기에 앉는 습관을 들이세요. 하지만 변기에 10분 이상 오래 앉아 있는 것은 피하세요. 변을 보기 어려우면 변기에 앉은 발 밑에 15cm 정도의 받침대를 두어 엉덩이 관절을 더 굽히면 한결 쉬워져요. 몸을 움직이는 활동도 배변을 돕는 데 좋아요.
식사는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과 충분한 수분이 도움이 돼요. 건대추, 키위, 말린 자두, 배, 껍질째 먹는 사과는 섬유소가 풍부해요. 다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가스와 복부 팽만이 생길 수 있어요. 덜 익은 감, 바나나, 석류, 포도처럼 떫은맛이 나는 과일은 변비를 일으킬 수 있고, 카페인 음료와 알코올은 장을 마르게 해 피하는 것이 좋아요.
비약물적 방법을 4~6주 해도 낫지 않으면 약 치료를 시작하는데, 보통 대변 양을 늘리는 약부터 쓰고 효과가 없으면 다른 약으로 넘어가요. 자극성 변비약은 수 주에서 수 개월의 단기간만 쓰는 것이 좋아요. 마그네슘 성분 약은 아이들에게는 혈액 속 마그네슘이 높아질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체중 감소, 혈변, 빈혈, 열 같은 경고 증상이 있거나, 대장암이나 염증성 장질환의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거나, 50세 이상이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세요. 일상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어느 경우든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아요.
- 변의가 오면 참지 않고 바로 화장실 가기
- 일정한 시간에 앉되 10분 이상 오래 앉지 않기
- 발 밑에 15cm 정도 받침대 두기
- 식이섬유와 수분 늘리고 가볍게 몸 움직이기
- 혈변, 체중 감소, 빈혈, 열이 있으면 병원 가기
주의할 점아이에게 변비약이나 마그네슘제를 임의로 먹이지 말고 소아청소년과와 상의하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변비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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