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으로 입안이 아파 못 먹는 아이, 집에서 어떻게 돌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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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에 걸린 아이가 입이 아프다고 아무것도 안 먹으려고 해요. 집에서 어떻게 돌보고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핵심 답수족구병은 증상을 완화하는 돌봄이 중심이에요. 입안 궤양 때문에 못 먹으면 탈수가 생기기 쉬우니 차가운 물이나 음료로 수분을 자주 주고, 매운 음식과 신 음식은 피하세요.

수족구병에는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없어서 열과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해요. 입안 궤양이 생기면 아파서 잘 못 먹고 탈수가 생길 수 있는데, 이게 수족구병에서 가장 흔한 합병증이에요. 그래서 충분한 수분 공급이 꼭 필요해요.
먹이는 방법으로는 뜨거운 것보다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가 더 좋아요. 매운 음식이나 신 음식은 입안 상처를 자극해 통증을 심하게 하니 피하세요. 열이 나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 주거나 해열제를 쓸 수 있고, 입안 통증은 타이레놀이나 부루펜 같은 진통제로 줄일 수 있어요. 아이가 너무 보채고 물도 거부하며 침을 많이 흘리면 스프레이형 진통제를 입안에 뿌려 줄 수도 있어요. 약 용량은 아이 체중에 맞춰 의사나 약사와 확인하세요.
피부 물집 때문에 가려움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쓸 수 있어요. 다만 약은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서 쓰세요.
다음과 같은 탈수 신호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소변량과 횟수가 급격히 줄고,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고, 혀와 입술이 바짝 마르고, 눈이 움푹 들어가 보이고, 피부를 잡아당겼다 놓았을 때 원래대로 돌아오는 속도가 느려져요. 이런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수액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드물게 뇌수막염이 생기면 열, 두통, 구토, 목 뻣뻣함, 허리 통증이 나타나고 입원이 필요할 수 있어요. 아이가 심하게 처지거나, 경련, 의식 변화, 호흡 곤란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이나 병원으로 가세요.
-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조금씩 자주 먹이기
- 맵고 신 음식 피하기
- 소변량, 눈물, 입술 마름 확인하기
- 경련, 의식 변화, 호흡 곤란이 있으면 즉시 병원 가기
주의할 점해열제와 진통제는 아이 체중에 맞는 용량을 지키고, 심한 탈수나 신경계 증상이 있으면 바로 진료받으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수족구병(손발입병)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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