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약을 먹는 아이가 열이 나거나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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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기능저하증으로 호르몬 약을 먹는 아이가 열이 나거나 토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핵심 답부신호르몬이 부족한 아이는 열이나 구토 같은 신체 스트레스 상황에서 약을 평소보다 더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발열 38도 이상이거나 이유 없이 심하게 기운 없고 구토할 때는 정해진 스트레스 용량 지침을 따르고 의료진에게 연락하세요.

부신겉질자극호르몬이 부족하면 평소에는 약간의 피로감뿐이거나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고열, 다침, 수술 같은 신체적 스트레스가 오면 심한 피로, 메스꺼움, 구토, 복통이 생기고 저혈당, 전해질 불균형, 저혈압 쇼크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런 위험한 상태를 부신위기라고 해요.
정상적으로는 몸이 힘들면 부신호르몬이 평소의 몇 배로 분비돼요. 그래서 호르몬 약을 먹는 아이는 열이 나는 등 몸이 매우 힘든 상황에서 부신호르몬을 평소보다 많이 먹어야 해요. 자료에서는 38도 이상 발열이 있거나 이유 없이 심하게 기운이 없거나 구토가 있을 때 스트레스 용량의 부신호르몬을 하루 3회 먹는다고 안내해요. 실제 용량은 아이마다 달라서 담당 의사에게 미리 받아 두세요.
호르몬 약은 갑자기 끊으면 몸의 균형이 깨져요. 규칙적으로 오랫동안 먹어야 하는 약이라 빠뜨리기 쉬운데,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해요. 수술이나 시술이 예정되어 있으면 약 용량을 늘려야 할 수 있으니 의료진과 미리 상의하세요.
약은 많이 먹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에요. 코티솔은 일종의 스테로이드라서 필요 이상으로 주면 성장 저하, 비만, 고혈압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키, 체중, 혈압을 재고 혈액 검사로 용량이 알맞은지 확인해요.
항이뇨호르몬이 부족한 요붕증이 있으면 묽은 소변이 계속 나와 물을 많이 마셔요. 갈증에 맞춰 물을 마시되 당분이 든 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몸무게 30 kg 이하 아이는 하루 수분 섭취량과 소변량이 1,000~2,000 mL, 30 kg 이상은 1,500~2,500 mL 정도가 알맞고 밤에 소변은 1~2회 이하가 적당해요. 진료 때 하루 물 마신 양과 소변량을 기록해 가면 도움이 돼요.
- 아이의 병명과 먹는 약, 응급 시 용량을 적은 카드 갖고 다니기
- 열, 구토가 있으면 스트레스 용량 지침을 바로 확인하기
- 약은 임의로 끊거나 건너뛰지 않기
- 수술, 시술 전에는 용량 조절을 의료진과 상의하기
- 진료 전 증상과 약 변경을 정리해 가기
주의할 점구토로 약을 못 먹거나 축 처지고 의식이 흐리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서 부신기능 저하 병력을 알리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뇌하수체기능저하증(소아)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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