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밤마다 기침하고 쌕쌕거려요. 천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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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도 아닌데 밤에 기침이 심하고 숨소리가 쌕쌕거려요. 천식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핵심 답숨 쉴 때 쌕쌕 소리가 나고, 기침이 발작처럼 이어지며 낮보다 밤에 심하고, 가슴이 답답해하는 모습이 반복되면 천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진단은 폐기능 검사와 원인 검사를 통해 소아청소년과나 알레르기 전문의가 해요.

천식은 기도에 만성 염증이 있고 기도가 예민해져서, 기관지가 때때로 좁아지며 호흡곤란, 기침, 쌕쌕거림(천명)이 반복되는 병이에요. 증상이 없을 때도 기도의 예민함과 염증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소아청소년층에서도 천식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안내해요.
대표 증상은 이래요. 숨을 쉴 때 휘파람 같은 쌕쌕 소리가 나고, 한번 시작하면 그치지 않는 발작성 기침이 밤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가슴이 조이는 듯 답답해하고, 들이쉴 때보다 내쉴 때 숨쉬기가 더 힘든 경우가 많아요. 감기에 걸린 뒤나 달리기 같은 운동 뒤에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일이 잦은 것도 단서예요.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 요인도 알아 두면 좋아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나 리노바이러스로 쌕쌕거림을 겪은 어린이는 천식 위험이 높고, 가족 중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도 많아요. 14세 이전에는 남아가 여아보다 천식이 두 배 정도 많아요. 출생 전후에 담배 연기에 노출되면 어릴 때 천식 비슷한 증상이 생길 위험이 크게 올라가고, 흡연하는 어머니의 자녀는 만 1세 전에 쌕쌕거릴 가능성이 4배 높다고 해요.
진단에는 폐기능 검사가 가장 중요해요. 내쉬는 숨의 속도나 1초간 내쉬는 공기의 양을 재서 기도가 좁아졌는지 보고, 필요하면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 시험이나 알레르기 피부 단자 시험으로 기도 예민도와 원인 물질을 찾아요.
천식은 대부분 치료로 조절할 수 있어요. 매우 심한 천식 발작에서는 산소 부족으로 입술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올 수 있고,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응급 상황이니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평소에는 증상 일기를 써서 언제, 무엇 때문에 심해지는지 기록해 두면 진료 때 큰 도움이 돼요.
- 쌕쌕 소리, 밤 기침, 가슴 답답함이 반복되는지 기록하기
- 감기 뒤나 운동 뒤에 심해지는지 살피기
- 소아청소년과나 알레르기 전문의에게 폐기능 검사 상담하기
- 집안 흡연 없애기
- 숨이 심하게 가쁘거나 입술이 파래지면 바로 응급실 가기
주의할 점호흡곤란이 심하거나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면 응급이에요. 자가 진단하지 말고 의료진에게 진료받으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천식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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