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느린 아이와 집에서 어떻게 대화하면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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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발달이 늦은 아이에게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자꾸 따라 해 보라고 시켜도 되나요?
핵심 답말을 억지로 시키기보다 아이가 말하고 싶어지는 상황을 만들고, 아이의 말을 조금 더 긴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넓혀 주고, 충분히 기다려 주세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기회를 늘리는 것이 중요해요. 책 읽기, 놀이, 식사, 목욕, 산책 시간에 아이와 이야기하세요. 질문만 반복하기보다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것을 함께 바라보고 말로 설명해 주면 좋아요.
아이가 말한 것을 조금 더 긴 문장으로 확장해 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물이라고 하면 물 마시고 싶구나 하고 반응하는 식이에요. 아이가 말하는 동안에는 끊거나 대신 말해 주지 말고 끝까지 기다려 주세요.
스마트폰이나 TV를 오래 보기보다는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세요. 아이가 말실수를 해도 놀리거나 혼내지 않고, 편안하게 기다려 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억지로 시키면 말하기가 부담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 상태에 맞게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무리하게 오래 연습하는 것보다 나아요. 쉬운 것부터 시작해 성공 경험을 쌓으며 조금씩 난이도를 높이세요.
집에서의 노력이 전문가의 평가와 치료를 대신하지는 않아요. 말이 많이 늦거나 이해가 어려운 모습이 있으면 소아청소년과나 언어재활사와 상담하세요.
- 책 읽기와 놀이 중 아이가 보는 것을 말로 설명해 주기
- 아이 말을 한 단계 긴 문장으로 확장해 반응하기
- 말할 때 끊지 않고 충분히 기다리기
- 영상 시청 시간 줄이고 직접 대화 늘리기
- 발음 실수를 놀리거나 반복해서 고치게 하지 않기
주의할 점집에서의 대화 연습은 보조일 뿐이에요. 어려움이 계속되면 언어재활사나 의사에게 평가받으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언어장애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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