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출중이염은 증상이 없다는데 청력은 어떻게 확인하고 언제 수술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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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을 앓고 열은 내렸는데 귀에 물이 차 있다고 해요. 소리를 잘 못 듣는 건 아닌지, 수술은 언제 하는지 궁금해요.
핵심 답삼출중이염은 귀 통증이나 열 없이 중이에 액체가 고여 청력이 떨어지는 상태로, 많이 저절로 좋아지지만 오래가거나 난청이 있으면 청력검사와 환기관 삽입을 고려해요. 3개월 이상 계속되면 만성 삼출중이염으로 봐요.

삼출중이염은 고막에 구멍이 없고 중이강에 삼출액이 고인 상태예요. 대부분 급성 중이염을 앓은 뒤 급성 염증은 사라지고 삼출액만 남아서 생기지만, 감염 없이 귀인두관 기능이 나빠 생기기도 해요. 상기도 감염, 코 알레르기, 아데노이드 증식증, 만성 부비동염, 구개열, 갑작스러운 기압 변화가 귀인두관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삼출액이 소리 전달을 방해해 난청, 귀가 먹먹한 느낌, 자기 목소리가 울리는 느낌이 있어도 아이는 표현하지 못해요. TV 소리를 키우거나 가까이서 보려 하거나 학교에서 산만해졌다면 청력 저하를 의심하세요. 한쪽 귀만 있으면 난청도 알아채기 어려워요.
치료 목적은 청력 회복과 만성화로 인한 합병증 예방이에요. 삼출중이염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가 크면서 귀인두관 기능이 좋아지고 면역이 성숙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만 7세 이후에는 발생률이 급격히 떨어져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상태를 보는 경과관찰이 기본이에요.
약물은 동반 질환이 있거나 보호자가 불안해하거나 수술을 거부할 때 고려해요. 수술인 환기관 삽입술은 양쪽 중이염이면 약 3개월 경과를 본 뒤 결정하지만, 청력 저하가 심하거나 고막이 변하거나 난청으로 발달 지연 가능성이 높으면 더 일찍 고려해요. 급성 중이염을 반복하거나 만성 삼출중이염으로 난청이 있을 때 시행하며 소아에서 가장 흔한 수술 중 하나로 평균 나이는 1~3세예요.
환기관 삽입 후에는 재발이 줄고 난청과 언어·평형 문제가 좋아질 수 있지만 환기관이 저절로 빠질 수 있고 합병증과 비용도 고려해야 해요. 수술 후 바로 나오는 고름은 고여 있던 삼출액이 빠지는 것이고, 시간이 지난 뒤 고름이 나오면 환기관을 통한 재감염이라 항생제 치료가 필요해요. 삼출중이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고막 안쪽에서 흰 덩어리가 발견되면 선천 진주종 가능성도 확인해야 해요.
- 급성 중이염 뒤에도 정해진 재진료 일정 지키기
- TV 볼륨을 키우거나 말을 못 알아들으면 청력검사 받기
- 3개월 이상 지속되면 환기관 삽입 여부 의사와 상의하기
- 환기관 삽입 후 귀에서 고름이 나오면 바로 진료받기
- 코·목 감염과 알레르기를 함께 치료하기
주의할 점수술 시기는 청력 상태와 발달에 따라 달라서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야 해요. 환기관 삽입 후에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방법을 병원에서 안내받으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중이염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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