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야단칠 때, ‘과거’는 묻지 마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모의 습관은 무엇일까. 바로 매일 가족들과 서로 눈을 보며 좋은 말을 하는 것이다. 칭찬, 격려, 조언 같은 것들 말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바라본 부모의 나쁜 습관은 무엇일까. 1위가 쉬는 날마다 늦게 일어나거나 잠만 자는 것이다. 2위와 3위는 때리고 욕하는 것, 화가 나면 속상하게 하는 말을 막 내뱉는 것이다. 이 결과는 한 국내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모의 습관은 무엇일까. 바로 매일 가족들과 서로 눈을 보며 좋은 말을 하는 것이다. 칭찬, 격려, 조언 같은 것들 말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바라본 부모의 나쁜 습관은 무엇일까. 1위가 쉬는 날마다 늦게 일어나거나 잠만 자는 것이다. 2위와 3위는 때리고 욕하는 것, 화가 나면 속상하게 하는 말을 막 내뱉는 것이다. 이 결과는 한 국내
호주의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말하는 아이의 발달 영역은 크게 5가지이다. 대근육 발달, 소근육 발달, 사교와 감정 능력, 언어 발달, 언어와 인지 기술이다. 이 중에서 언어에 관한 영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인지 아이의 다양한 발달 영역 중 부모님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언어’이다. 아이의 언어능력이 좋아지면 아이의 논리력, 사고력 등에 긍정
부모가 되면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특히 ‘가정교육’의 교육이라는 단어의 뜻에 걸맞게 부모는 아이가 바른 행동을 하도록 지시하거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가 만 4~5살 정도 되면 부모의 말귀를 알아듣고, 제 생각도 제법 표현할 줄 알게 되니, 부모는 아이를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정서 지능은 다양한 감정을 이성적으로 처리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말한다. 정서 지능이 높으면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분석한다. 그에 반해 정서 지능이 낮으면 자신이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반응한다. 따라서 아이 스스로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굳건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정서 지능을 계발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아이의
아이의 언어와 부모의 언어는 다르다. 단적인 예를 들어보자. ‘병아리는 무슨 색일까’라고 질문했을 때 아이는 검은색이라고 답한다. 부모는 병아리가 노란색이기 때문에 아이의 대답이 틀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검은색인 오골계도 있어 아이의 답변은 틀린 것이 아니다. 이렇듯 부모는 아이에게 정답을 요구하지만, 아이는 엉뚱하면서도 창의적일
Q. 일곱 살, 여섯 살 연년생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조건’ 없이는 말을 듣지 않아요. “방 정리하면 아이스크림 줄게”, “학습지 풀면 게임 하게 해 줄게”라고 해야 동기부여가 되나 봐요. 하지만 아이들의 행동과 일상을 지도하는 데에 이렇게 조건과 보상을 붙이는 양육 방식이 과연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A. 동기란, 인간의 행동을 특정한
우리는 칭찬이 주는 힘을 잘 알고 있다. 칭찬의 긍정적인 효과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와 EBS 교육방송이 공동 연구한 실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6-7세 아이가 눈을 가리고 바닥에 있는 공을 집어서 엄마가 들고 있는 바구니에 던져 넣는 경기를 했다. 공을 많이 넣은 팀과 적게 넣은 팀과의 차이를 비교했더니, 공의 수가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공을 많이 넣
아이들의 시간 개념은 나이에 따라 형성된다. 2세쯤에는 ‘지금, 여기’에만 집중해 ‘현재’에만 관심을 가진다. 한 번씩 아이가 노는 모습을 관찰해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에 몰입하며 즐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간의 흐름에 대한 인지적 개념이 부족한 아이는 3세 이후부터 주관적 시간 개념이 형성되어 과거, 현재, 미래를 구분하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미국의 유명한 아동발달 전문가인 다이애나 바움린드(Diana Baumrind)는 부모의 자녀 양육 방식을 ‘통제’와 ‘애정’을 기준으로 ‘허용적 양육 태도’, ‘민주적 양육 태도’, ‘독재적 양육 태도’, ‘무관심한 양육 태도’로 나뉘었다. 허용적 양육 태도는 애정은 높지만, 통제는 거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자녀를 과잉보호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민주
경청이란,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상대의 말을 그저 단순히 들어주는 것은 낮은 수준의 경청일 뿐이다. 가장 높은 수준의 경청은 상대의 말이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가를 파악하면서 듣는 ‘맥락적 경청(Contextual Listening)’이라고 할 수 있다. 맥락적 경청은 상대의 의도와 감정, 배경까지 헤아리면서 듣는 것을 뜻한다
모든 말에는 힘이 있다. 내가 남에게 전달한 메시지는 상대의 몸과 마음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준다. 특히 부모가 아이에게 전달하는 말의 그 파급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막강하다. 특히 아이의 뇌가 급격히 발달하고 자존감이 형성되는 시기인 0~7세 사이의 아이는 부모와의 소통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 부모의 말은 특별히 더 중요
아이가 본격적으로 말을 하기 시작하면 질문이 많아진다.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들은 부모의 인내력을 시험하기도 하지만, 질문이 많아졌다는 것은 생각하는 능력이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2~7세 아이는 아직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논리적 사고가 부족하므로 질문을 통해 호기심을 충족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즉, 이 시기의 아이들이 던지는 질문은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마치 게임처럼, 놀이처럼 가볍게 즐기면서 평소에 수시로 대화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가도 서로의 생각을 제대로 파악하고 각자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진지한 대화도 필요하다. 그런데 막상 그러한 상황이 만들어졌을 때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가야 할지 모르는 부모들이
아이 버릇을 잡아보려고 최소한 한 번쯤은 아이에게 이런 거짓말, 해본 부모 많을 것이다. “말 안 들으면 경찰 아저씨가 잡으러 온다.” “말 안 들으면 너 두고 그냥 간다.” “너 거기 가면(위험한 곳) 호랑이가 잡아먹는다.” 부모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뱉은 말, 그래서 그저 사소한 거짓말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말이겠지만 아이는 어른의 사소한 말을
둘째를 계획하는 부모는 아이들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그런데 막상 둘째를 낳고 보면 기대했던 것과 달리 아이들 간의 갈등과 경쟁을 경험하고 만다. 또한 부모는 둘째에게 자신도 모르게 이런 말도 한다. “형은 10개월에 걸었는데….” “언니는 세 살 때 자기 이름을 읽었는데, 넌 왜 아직 못 하니?” 둘째 행동발달의 기준을
아이의 삶은 놀이 그 자체다. 놀이는 즐거움이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성장한다. 그러나 아이가 놀이를 통해 무엇인가 배우기를 원하고 어떤 발달이 도모될 수 있길 바란다면 놀이는 학습의 도구가 될 뿐이다. 놀이는 지식 전달이나 학습보다는 아이와의 교감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러운 생활이 되어야 한다. 즉, 놀이는 즐거움을 수반하는 자발적인 활동으
내년이면 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가 '잘난 척'이 심해서 유치원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다면? 부모로서 걱정될 수밖에 없다. 아이의 잘난 척이 교우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면 우선 아이가 왜 잘난 척을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선 잘난 척을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중 하나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 5~6살은 부모의 품에서 아이가 서서히 벗어나는 시기다
청소년기에만 사춘기가 오는 것이 아니다. 유아기에도 사춘기가 온다. 이를 '유아 사춘기'라 말하고 줄여서 '유춘기'라고도 한다. 유춘기는 대개 4~7살 무렵에 온다. 이 시기는 아이의 독립심과 자아의식이 높아진다. 언어 능력까지 발달해 자기 나름의 논리적 사고로 세상을 판단하고, 자기주장도 강해진다. 사회적 기술이나 규칙을 배워가는 시기라 규칙을 중요하게
유치원 공개 수업에서 우리 아이가 발표하러 나왔는데, 아이가 바닥만 내려다보고 잔뜩 웅크린 채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모습을 본다면? 부모는 속상할 수밖에 없다. 어떤 부모는 급한 마음에 아이의 말하기 능력을 키우려고 키즈 스피치 학원에 보내기도 한다. 말하기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도 하지만 후천적인 연습과 훈련으로도 발달할 수 있다. 즉 어릴 때 미리
말의 내용과 형식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사실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없다. 내용만큼이나 형식도 중요하고, 형식 이상으로 내용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말의 내용과 형식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런데 말의 내용과 형식이 아무리 좋아도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말투라면 서로 간의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 특히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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