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학교 앞 문방구·서점, 이대로 사라지게 두고 볼 수 만은 없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동네 문방구와 서점이 사라지고 있다. 온라인쇼핑 등 유통환경이 변했는데, 코로나19까지 덮친 탓이다. 2016년 1만 922개였던 동네 문방구는 2018년 9826개로 줄었다. 동네 서점도 마찬가지다. 2017년 2351개였던 동네 서점은 2019년 2320개로 줄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교육활동과 가장 밀접한 지역 소상공인인 문방구, 서점에 공공구매 계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공기관 납품을 원하는 소상공인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1-03-31 15:17 [사진 더하기] 40년간 한자리 지키던 문방구의 폐업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지난 40년 동안 서울 후암동 삼광초등학교 앞에서 자리를 지켜오던 문방구가 결국 폐업했다. 할아버지와 함께 문방구를 운영하던 할머니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온기가 가득한 문방구를 홀로 지켜오다 결국 코로나19에 폐업을 결정했다.그 시절 연필, 지우개, 공책, 문제집은 물론이고, 학교 미술 수업에 필요한 수수깡, 크레파스, 지점토 등 필요한 모든 준비물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던 학교 앞 문방구. 졸업을 하고 오래전 떠나 지금은 어른이 된 졸업생들과 현재 삼광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추억의 장소가 사회 | 김재호 기자 | 2020-09-25 14:19 [세줄포토] 항상 걱정되는 할머니의 마음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그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나옵니다.혹시나 추울까봐 손녀딸의 옷을 잠가주는 할머니입니다.항상 걱정 가득한 할머니의 마음입니다.[세줄포토] 세줄포토는 베이비뉴스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단 세 줄의 짧은 글로 전하는 사진기사입니다.【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사회 | 김재호 기자 | 2020-06-02 15:09 하교하는 아이들을 사로잡은 문방구의 매력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2일, 오후가 되자 비는 멈추고 아이들이 학교 문을 빠져나와 자신들을 기다리던 엄마, 할머니와 마주합니다. 곧장 집으로 가고 싶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학교 앞 40여 년이 넘은 문방구의 매력에 오늘도 빠져듭니다."엄마 저거 하나만 사주세요" "할머니 저거 얼마예요?" 조잘조잘 아이들의 목소리가 학교 앞을 가득 매웁니다. 학교에는 역시 아이들이 있어야 한다는 당연한 이치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사회 | 김재호 기자 | 2020-06-02 15:05 [스토리뉴스] "떨리기도, 무섭기도" 등교수업 시작한 아이들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엄마랑 아빠랑 같이 왔어요. 조금 떨리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요.”지난 27일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의 등교 첫날, 송파구에 위치한 세륜초등학교에서 발열검사를 마치고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한 학생의 짧은 등교 소감입니다."아이들이 그저 고맙고 대견하지... 40년 넘게 이곳에서 일을 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야."40여 년 동안 서울삼광초등학교 앞에서 문구점을 운영해 온 함범녀 할머니의 올해 첫 등교수업을 본 소감입니다.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두 달가량 미뤄졌던 사회 | 김재호 기자 | 2020-05-28 16: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