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육아, 한 줄로 남겨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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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김대욱

11건
오피니언

아들바보 사진사, 가족이 '주인공'인 사진전을 열다

누군가를 주인공 만들어준다는 것. 그 또한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그동안 아들바보 사진사로 살아오면서 찍어온 사진들을 정리하며 아이와 가족을 위해 전시를 열었다. "감히, 이 부족한 아빠사진사가 평범한 가족사진으로 전시회라니." 사진전의 취지는 이러하다. 아마추어 사진가로서 취미로 여러 작업을 한다. 작업이라 하기엔 뭐하지만 취미로서 찍는 사진 중 몇 가지

칼럼니스트 김대욱2018.12.11 15:11
오피니언

아이가 아플 때 부모의 시간은 멈춘다

뜨거웠던 여름이 언제였는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고 나뭇잎들은 노오랑 빠알강 색이 입혀지는 가을이 왔다. 너무나 좋은 날씨로 마음이 설레는 가을이지만 마음이 그렇게 가볍지 않은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환절기 아이들의 건강 때문이다.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게다. 너무나 날씨 좋은 봄과 가을의 환절기는 아이들에게 독과 약을 함께 주기

칼럼니스트 김대욱2018.10.25 23:40
오피니언

오늘 하루는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아들,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월화수목금, 주 5일의 시간을 꽉 차게 유치원에서 하루를 보낸다. 아침에 갔다가 종일반 수업을 듣고 오면 오후 5시 30분, 그러다 보면 밥 먹고 씻고 정리하고 자기 바쁜 아들의 일상이다. 그래서 아이는 입에 늘상 이런 말을 달고 산다. "얼마나 더 놀 수 있어?" "오늘은 늦게 자고 싶다." 괜히 마음이 쓰인다. 이

칼럼니스트 김대욱2018.08.28 11:30
오피니언

꽃을 든 남자! 가끔은 아내에게 꽃을 선물하자

어느 날이었다. 아들과 난 대전에서 공주로 오다가 공주시 반포면에 잠시들렀다. 요즘 한창 지명에 관심이 많은 아들은 우리가 사는 공주 근처에서 자주 보이는 예산, 논산, 천안 등 지명을 곧잘 읽어내는데, 그날은 반포면에 꼭 가고 싶다고 했다. 이유는 물론 없다. 그저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반포면에 갔다. 우리 동네에 산 지가 17년, 익

칼럼니스트 김대욱2018.07.28 11:38
오피니언

"투표의 힘"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오빠는 누가 되면 좋겠어?” (제가 질문했습니다^^ 둘째는 아직 9개월 아기인 관계로...) “아, 난 박*선이랑 양*조가 되면 좋겠드라.” “왜? 그렇게 생각해!” “아침에 유치원 버스 타고 가다가 가장 많이 본 이름이고... 손을 많이 흔들어 주더라?" 이 말을 들은 우리 부부는 모두 배꼽을 잡고 깔깔깔! 선거홍보책자가 오고 난 후 우리도 아이에게 가

칼럼니스트 김대욱2018.06.26 13:43
오피니언

무더운 여름, 우리 가족 폭염탈출!

찌는듯한 무더위, 연일 최고온도를 경신하는 폭염 가운데 여름을 보내고 있다. 아직 여름은 반이 지나지 않았고, 장마는 끝이 난 지 오래인데 남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폭염으로 인한 사람들의 한숨소리가 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폭염탈출! 우리는 어떻게든 이 무더위를 벗어나고 싶다. 폭염을 탈출해서 몸과 마

칼럼니스트 김대욱2018.06.25 17:14
오피니언

"둘째 낳길 잘했어!" 둘이라서 좋은 이유

하나에서 둘이 되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걸렸다. 첫째 아들, 둘째는 딸! 네살터울...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나와 아내는 아이 둘의 부모가 되었다. 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이라고, 하나만 낳고 잘 기르면 된다고 세상은 말하지만.. 우리의 선택은 옳앗다 "둘째 낳길 잘했어!" "둘째 낳길 잘했어!" 아침이면 나보다 먼저 일어나 반갑게

칼럼니스트 김대욱2018.06.14 21:47
오피니언

아이의 아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바야흐로 봄, 그리고 환절기! 우리 아이들이 자주 아픈시기이다. 요즘 특히 시도때도 없는 미세먼지의 공습은 호흡기가 약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치명타를 입힐정도로 위험하다. 연휴기간 무리를 했는지 4박 5일간의 즐거운 여행 후, 아이들이 아프다. 먼저 큰 아들 희찬이에게 올 것이 왔다. 체온계에 찍히는 숫자가 심상치 않다. 39.2도! 열이 쑥숙 올라 39.6

칼럼니스트 김대욱2018.05.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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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아들아, 우리 여행 갈까?" "정말? 좋아 좋아~ 그런데 어디?" "아빠가 8살 때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렸어. 30년만에 다시 올림픽을 하는데 우리가 여기 가야 하지 않겠니?" "그럼… 평창가는 거야?" "아니, 우린 강릉으로 갈거야. 패럴림픽 경기가 강릉에서 열리거든. 가서 동해바다도 보자!" "그래 좋아~ 아빠 최고다!" 그렇게 우리는 동계올림픽이

칼럼니스트 김대욱2018.03.21 22:17
오피니언

첫 뒤집기에 감격하던 첫 마음이 사라진 건 아닐까요?

우리 아들 첫 뒤집기 하던 날, 아이는 새로운 도전의 성공에 기뻐하고, 부모인 우리는 그의 첫 도전에 환호했다. "물개박수 짝짝짝, 웃음꽃은 만발!" 그의 모든 성장과정 가운데 함께할 수 없지만, 시간이 나는데로 밀착취재하며 그 과정을 지켜보았다. 부모가 으레 아는 전형적인 발달과정이 있다. 뒤집기, 배밀기, 기어다니기, 잡고 일어서기, 걷기, 말하기 등

칼럼니스트 김대욱2018.03.21 15:32
오피니언

아들바보 사진사, 아들의 시간을 기록하다

한 번의 유산, 몇 달 후 찾아온 아기천사,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나는 어떠한 아빠가 돼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자상한 아빠?', '무서운 아빠?', '잘 놀아주는 아빠?' 아내와의 대화와 개인적인 고민 끝에 나는 '시간을 내어주는 아빠'가 되기로 결심했다. 현대인들, 특히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아빠들은 너무나 바쁘다. 그래서

칼럼니스트 김대욱2018.03.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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