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달이 생기면 언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하나요
아이가 태어난 이후,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증상만큼 애매하면서도 걱정되는 것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황달입니다. 일단 노란 것 같으면 괜찮은 건지, 또 얼마나 더 황달이 심해져야 안 좋은 건지 애매하면서도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습니다. Q. 태어난 지 4일 된 아이가 황달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모유황달이 아니라고 하네요. 사람의 몸이 언제나 이론대
아이가 태어난 이후,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증상만큼 애매하면서도 걱정되는 것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황달입니다. 일단 노란 것 같으면 괜찮은 건지, 또 얼마나 더 황달이 심해져야 안 좋은 건지 애매하면서도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습니다. Q. 태어난 지 4일 된 아이가 황달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모유황달이 아니라고 하네요. 사람의 몸이 언제나 이론대
아이가 태어나서 출생 초기 가장 중요한 영양물은 당연히 모유입니다. 분유 수유를 통해 키우는 경우도 많고 혼합수유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언제까지 이러한 유제품으로만 키울 수는 없습니다. 어른과 같이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점차 식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럴 때 먹는 음식을 넘어가는 식사, 즉 이유기의 식사, 이유식이 필요합니다. Q. 이유식은 언제
최근 BCG 접종과 관련하여 시끄러웠습니다. 두 아이 모두 경피용 BCG를 접종하였고, 간접적으로 경피용을 권유해왔던 사람으로서 역시 황당하고 걱정되지 않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벌어질 때마다 실제 알려진 위험성보다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건 부모로서 당연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국의 발표와 조치가 아쉬울 수밖에 없지만, 몇몇 선생님들
매년 가을은 독감예방접종을 하는 시기입니다. 공중보건의 시절에는 하루 수백 명의 접종으로 정신 없던 안 좋은 기억이 있기도 합니다. 성과 위주의 부실한 공공의료에 대해 이야기 주제를 다시 바꾸고 싶어졌습니다만 언젠가 기회가 있을 거라 믿어봅니다. 날이 추워지면 본격적으로 독감이 유행하게 되는데, 올해는 조금 빨리 유행할 것 같다고 하더니 지난 주말부터 환자
예전에 접한 뉴스가 기억이 납니다. 응급실 진료 후 약물 부작용 때문에 아이의 상태가 나빠졌다며 의사를 폭행한 사건이었습니다. 폭력 자체도 이해될 수 없지만, 구토 증상이 있은 이후 이어진 설사는 약물 부작용 때문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반 장염의 경과로 구토 이후 설사가 발생하였을 것입니다. 응급실 진료 중에는 이 정도의 폭력까지는 아니어도 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특수분유를 먹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번 이야기한 설사분유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분유가 아마도 단백가수분해 분유, 저알레르기 분유일 것입니다. 국내의 경우 HA 분유가 대표적이며, 어떤 경우에는 ‘HA’를 그대로 읽어서 ‘하’ 분유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 영아에서도 큰 문제 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지만, 특징에 대해 알
아직 12개월이 안 된 아이들이 2~3주 이상 만성 설사를 한다고 병원을 찾아오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평소 다른 이상이 없는 아이에서 장염 이후 설사만 지속되면서 다른 컨디션이 나쁘지 않고 잘 먹을 경우에는 유당불내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설사분유는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경우 구토, 발열, 설사와 같은 급성 바이러스성 장염
과거에는 모유 외에는 아이에게 먹일 것이 귀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일하는 여성의 증가나 다양한 생활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모유 수유율은 감소했습니다. 최근 모유의 장점에 대한 홍보와 모유 수유 자체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과 더불어 모유 수유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모유 수유에 대해 인식이 부족하고 오해가 있는 것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소아위장관영양 분과전문의로써 다른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과 다른 점이 한 가지 있다고 한다면, 내시경 검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이전보다 보편화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소아내시경에 대해서 낯설어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Q. 아이들도 내시경을 하나요? 정말,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작지 않은 초등학생들에게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있어서도 영양제 혹은 보충제 홍수의 시대에서 영양제를 반드시 먹어야 하는가 묻는다면, 결론만 말한다면 ‘굳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식사가 부족했고, 칼로리 높은 식품들 섭취가 쉽지 않았던 시대에야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식사에서도 충분히 높은 영양의 식품들을 섭취할 수 있는데 굳이 따로 찾아 먹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
소아과 전문의이면서도 위장관 영양 담당이어서 그런지 영양제와 관련한 질문을 많이 듣게 됩니다. ‘먹여도 되나요’부터 시작해 ‘어떤 영양제를 먹여야 하나요’까지. 현대는 이른바 영양제 홍수의 시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각종 유산균부터 비타민, 미네랄, 보약 심지어 이름도 처음 들어본 중국에서 직수입했다던 체질 개선제까지 다양한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5월말이면 소아과 의사로서는 언제나 그렇듯 매년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그 녀석들의 이름은 구내염, 수족구, 뇌수막염입니다(반대로 11월이면 독감이라는 녀석 맞을 준비를 합니다.) 올해는 약간 잠잠하다 싶었는데, 지난 주말 이후(물놀이 등 단체 생활이 많아진 이후) 그리고 주중에 비가 오고 난 이후 부쩍 늘어가는 느
아무래도 아들만 둘이다 보니 극성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아이가 한명일 때는 덜 했는데, 둘째는 형 장난감 등 이것저것 입으로 가져가는 기회가 많고, 다른 아이를 신경쓰다보니 무언가를 입에 넣고 있어도 모를 때가 많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전지나 바둑알, 동전 등 비교적 흔한 이물 외에도 개인적으로
서구화된 식생활과 영양 상태의 개선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신체가 이전에 비해 많이 성장했습니다. 실제, 평균 신장과 체중 등의 수치는 과거 10~20년 전의 기록들과 비교해봐도 부쩍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지 청소년에서 보이는 현상만은 아니며, 0~1세 영유아나 3~4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에
과거에는 소아 영양에서의 최대 관심은 영양 결핍이나 영양상태 개선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소위 좀 사는 나라가 된 이후부터는 그 이슈가 정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생 가운데 15.3%가 비만이라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요즘 소위 젊은 엄마들은 나름대로 식품 섭취에 있어 조심하고 조절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소
5월입니다. 3월초에는 외래 진료실에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환자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당일 외래 진료의 경우에는 1~2시간 기다려야 볼 수 있을 정도로 환자가 많습니다. 만성 환자의 숫자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감기가 오래 간다고 방문하는 환자들입니다. Q. 감기가 두달 동안 낫지가 않아요 3월말에는 감기가 2주 동안, 4월에는 1달, 5월에는
Q. 네 살 밖에 되지 않은 우리 애가 변을 1~2일에 한번 꼴로 보는데 변 색깔은 괜찮은데, 변에 피가 조금씩 묻어있는 경우가 있어요. 휴지로 닦아주다 보면 가끔씩 많이 묻어나는 경우도 있어요. 항문 쪽에 상처가 난 것인지, 아니면 혹시 장 쪽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걱정이 돼요. 혹시 큰 문제는 아닌 것인지, 병원에 가려면, 어느 과로 가는게 맞는지 궁금
소아과 의사로 그 어떤 증상보다 보호자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어려운 증상 가운데 한 가지가 발열이기도 하지만, 의사가 아닌 아빠로서는 2~3일간 지속될 때 가장 답답한 증상 역시 바로 발열입니다. Q.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안 떨어져요.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열이 계속된다면 부모로서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해열제는 열이 나는 기본 원인을 완벽하게 해
3월도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딱 지금 시기를 위해 준비해 놓았던 내용이 흔히들 말하는 ‘새학기 증후군’입니다. 심리적인 문제나 적응 등과 관련이 있지만, 그렇다고 어떤 심각한 질병적인 상황은 아니며, 부모들 역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 더 우리 아이를 지켜본 뒤, 과잉 걱정보다는 차분한 엄마의 모습이 필요한 부분일 수 있습니
구토는 어린 아이일수록 정말 흔한 증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신생아 시기에는 조금만 토해도 큰 병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신생아 시기 이후 지속적인 구토를 할 경우에는 당장 병원을 가야할지 특히 야간에는 걱정이 됩니다. Q. 자주 토할 때는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어떤 경우에 큰 병원에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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