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의 육아 관심 높이고, 육아 즐거운 가정 이루는 계기 되길"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 '아빠 독서&육아골든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180명의 아빠가 예선에 참가했고, 이중 48명의 아빠가 본선에 진출했다. 골든벨 퀴즈 문제는 사전에 제시된 동화책 육아 상식, 센터관련 문제 및 넌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됐다.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1등 '골든파파'는 4세 김지호 어린이 가족에게 돌아갔다. 김지호 어린이 가족은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덕분에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안산시 영유아 정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골든파파, 실버파파, 브론즈파파 세 명의 아빠가 이번 대화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지만, 사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48명의 아빠가 모두 골든벨의 주인공"이라며 "이번 ‘아빠 독서&육아 골든벨’을 통해 가정에서 일과 양육이 양립할 수 있고 아빠들의 육아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기획했다. 오늘의 대회가 안산시 영유아 가정이 화합하고 육아가 즐거운 가정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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