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비정규직 호봉제 전환 쪽지예산에 밀려"
트위터 통해 학교 비정규직 호봉제 전환예산 삭감 입장 전해
대선패배 이후 한동안 칩거에 들어갔다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 활동 재개에 나선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3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호봉제 전환 예산 전액 삭감을 놓고 아쉬운 마음을 내보였다.
문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학교비정규직 11만명을 호봉제로 전환하는 예산 808억원이 전액 삭감됐네요. 국회 토론회 때 교육감 직접고용과 호봉제만 돼도 좋겠다고 눈물 흘리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얼마나 실망했을까요"라는 글을 올려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쪽지예산에 밀려 삭감됐다니 더 안타깝습니다. 제 공약이기도 했는데 미안합니다"란 글로 사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올해 예산안 처리 당시 여야는 학교 비정규직 호봉 신설 예산 808억원을 모두 삭감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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