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가정 양육 지원 위해 개발...놀이 콘텐츠와 지도방법 담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가정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비대면 놀이지도 프로그램 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시대 가정양육하는 가정을 위한 비대면 놀이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제공했다. 프로그램에는 놀이 콘텐츠와 놀이 방법 내용을 담았다.
올해 3월부터 이번 달 중순까지 총 44회 진행됐으며, 673명의 영유아 및 양육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4개의 놀이 영상이 게시됐으며, 6948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센터 관계자는 "1년간 진행한 놀이지도사 사업과 놀이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영유아 양육 가정이 놀이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으며, 부모와 자녀 간 관계 증진 및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 경감 효과를 기대하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라며 "내년에는 아이사랑 놀이터 활성화와 동시에 소그룹 대면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놀이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놀이코칭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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