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통합보육과정 '친구야놀자' 사업 평가 및 내년도 사업방향 논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인옥)가 지난 3일 장애통합어린이집과 비대면 간담회를 열고 장애아통합보육과정 맞춤형 컨설팅 '친구야 놀자'의 평가 및 내년도 사업방향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는 비대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됐으며, 장애통합어린이집 6개소가 참석했다.
장애아통합보육과정 '친구야 놀자'는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및 놀이 중심의 보육과정을 운영함과 동시에 특별한 요구를 가진 장애 영유아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차별 없이 또래와 놀이할 수 있도록 학급과 교사를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이다.
올해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들은 “언어적 지원을 통한 놀이 관심 유지 및 확장에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아이들 지원에 중점을 두고 통합반에 속하는 교사들이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고 평가했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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