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정서적 건강 지키고 양육스트레스 감소 효과 기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행복상담실이 내년도 상담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2019년부터 구리시 관내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심리적 부적응이나 발달상 문제를 놀이로 치료해 심리적 정서 발달을 돕고, 아동발달검사도 진행한다. 양육자에게는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한 후 전문적 상담을 일대일로 제공한다.
상담은 인창점, 갈매점 두 곳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부모상담과 아동상담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아동상담은 소통 가능한 만3~5세(2016 ~ 2018년생) 유아만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가정에서 양육자로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자녀의 문제행동과 양육방법에 고민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상담실 신청방법 및 이용방법이 일부 변경됐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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