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가 지난 17일 '도전! 육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관내 영유아 가정 40곳이 참여하고,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 및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센터 관계자는 "놀이키트 활용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영유아 발달 특성 및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긍정적인 부모역할 정립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놀이 활동의 제한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육아 상식, 양육 정보, 광진구 및 센터 사업에서 출제됐고, 객관식, O/X 퀴즈의 형태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관내 영유아 가족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가족과 함께 응원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골든벨은 전선홍 씨가 울렸다. 센터는 전선홍 씨에게 3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과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을 상품으로 수여했다. 2~5등 '아차상'은 1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았다. 센터는 이 외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를 MVP로 선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조성희 센터장은 “‘도전! 육아 골든벨’을 통해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라"고 전했다.
‘도전! 육아 골든벨’은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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