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0명 중 5명 "두렵다", 남성 10명 중 6명 "두렵지 않다"
여성은 결혼 후 배우자의 행동이 변할까 봐 두려워하지만 남성은 결혼 후 배우자의 행동이 변할까 봐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더원노블(www.theone.co.kr)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미혼남녀 862명(남성 423명, 여성 439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배우자의 행동이 변할까 봐 두려운 적 있는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 60.5%는 ‘없다’고 답했고, 여성 55.6%는 ‘있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결혼 후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으로는 남녀 모두 ‘사랑하는 마음’(남 37.4%, 여 30.1%)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배우자의 ‘외모와 몸매’(29.6%), ‘처가와 시댁에 대한 효심’(18.2%), ‘내조 및 외조’(14.9%)를 꼽았고, 여성은 ‘처가와 시댁에 대한 효심’(26.9%), ‘내조 및 외조’(24.1%), ‘외모와 몸매’(18.9%)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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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변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ㅠㅠ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