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허리 등 근골격계 통증, 증상 따라 치료해야"
"목·허리 등 근골격계 통증, 증상 따라 치료해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1.07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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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근골격계 통증 치료의 첫 번째, 바른 자세 취하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현대인 대부분 크고 작은 통증을 안고 살아간다. 과거에 비해 목, 어깨, 허리 등 통증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는 생활습관이 가장 크다. 앉아서, 고정된 자세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자에 오래 앉아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편한 자세가 되기 마련이다. 특히 모니터를 보거나 공부할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리면 목, 어깨, 허리에 부담을 주고 이는 통증으로 이어진다.

스마트폰, PC, 노트북, 태블릿 PC 등과 같은 전자 기기의 보급률이 높아진 것도 통증 환자 발생에 한몫한다. 주로 스마트폰을 할 때 목을 앞으로 쭉 빼는 자세를 취하는데, 이런 거북목 자세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도움말=오석한방병원 강오석 원장. ⓒ오석한방병원
도움말=오석한방병원 강오석 원장. ⓒ오석한방병원

강오석 구의동 오석한방병원 원장은 “근골격계 통증은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어깨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심해지기 이전에 습관 교정부터 치료까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평소에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고 앉는 습관을 들이고, 고개 역시 목뼈의 C자 곡선을 유지하며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신체 불균형과 통증을 다스릴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강오석 원장은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을 진행한다. 이는 근육과 뼈, 인대 등에 유효한 자극을 가해 통증을 다스리고 신체의 균형을 되찾아줄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몸에 있는 어혈을 제거하고 편타성 손상 등을 바로잡는 효과가 있어 교통사고 후유증을 다스리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증상이 중증으로 심할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심한 증상에는 집중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통증 등에 대응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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