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양양, 정선, 고한·사북 4개 지역 순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가 올해부터 의료취약지역 산모와 태아 건강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도 내에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들을 위해 이동진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고성, 양양, 정선, 고한·사북 4개 지역을 순회한다.
지회는 "임신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 이동버스로 산전 검사,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 검사 등 임신주수에 맞는 각종 검사와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