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이노하우가 발달검사 기반 맞춤형 놀이키트 이용료 할인 및 이벤트를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노하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생후 8~48개월 자녀를 둔 양육자에게 매달 받아볼 수 있는 놀이키트 이용료를 25% 할인된 금액인 6만 원에 제공한다.
아이노하우 관계자는 "아이노하우는 단순한 놀이 교구 제공에 중점적인 가치를 두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등 검증된 발달검사와, 유아 성향과 흥미, 알레르기 및 질환, 부모와의 애착 관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유아의 정확한 발달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놀이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부모를 위한 발달 놀이 가이드북, 양육 효능감 검사 등을 제공해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노하우는 지난해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 유아교육 특허 출원, 벤처기업, 서울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여성 기업 인증 등을 취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를 비롯해 과학기술인공제회, 글로벌예술문화교육연구소 등 다수의 기관 및 기업과 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내 영유아 발달 교육 연구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노하우 자문 위원인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 박지연 교수는 “놀이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가 아니라 '어떻게' 놀이하냐는 것"이라며 "아이노하우의 놀이키트는 발달자극 놀이 교구 외에도 발달을 자극할 수 있는 상호작용(의사소통) 방법까지 제시하므로, 영유아의 안정적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지, 운동, 사회정서 등의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의 양육 효능감도 증진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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