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놀이지도사가 부모-자녀 놀이 관찰 후 놀이법 코칭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놀권리 증진 및 놀이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고민인 영유아 부모들에게 놀이방법을 개별적으로 안내해주는 일대일 놀이코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일대일 놀이코칭 프로그램은 전문 놀이지도사가 부모와 자녀의 놀이장면을 관찰하며 자녀의 기질을 체크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놀이방법 등을 코칭한다.
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늘빛놀이코칭실이라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개별 놀이코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왔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는 일대일 놀이코칭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놀이형 프로그램 ‘어울림’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며, 가정에서 자녀와 해볼 수 있는 놀이활동과 육아 정보 등도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정 센터장은 “2019년부터 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놀 권리, 놀이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2022년에도 놀이인식 개선을 위해 자녀와의 놀이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놀이코칭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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