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유초등 돌봄교육 서비스를 가정과 기업체 및 기관, 온라인, 아파트 커뮤니티 등에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제공하고 있는 ‘째깍악어’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와 함께 째깍섬 전 센터에서 캐치! 티니핑 IP를 활용한 체험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캐치! 티니핑은 국내 각종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연이어 휩쓸고 있는 SAMG의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주요 유통사 발표 여아완구 판매 1위, 유튜브 누적 조회 2억뷰, 넷플릭스 키즈부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째깍악어는 캐치! 티니핑 이외에도, SMAG의 글로벌 IP인 미니특공대를 활용한 AR 클래스의 수업 콘텐츠 제작 및 국내 유통 계약을 맺은 바 있다.
16일 째깍악어에 따르면,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째깍섬 특별 패키지 프로그램은 오픈 직후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에듀테인먼트’ 키워드로 설명 가능하다.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콘텐츠’는 아이들의 몰입과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에 효과적인 것으로 여러 사례에서 입증됐다. 에듀테인먼트는 '디지털'과 '메타버스' 기반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 LG유플러스 U+초등나라 등 디지털 콘텐츠 기업과의 협력으로 초등학생의 교육참여와 학습효과에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낸 째깍악어는 올해 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까지 확대하여 2년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이번 IP 체험클래스를 통해 양사가 의미있는 성과를 내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째깍악어는 앞으로도 콘텐츠 또는 IP를 가진 기업들의 체험수업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를 준비하는 등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캐치! 티니핑과 째깍악어의 협업 사례는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 시장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미니특공대, 룰루팝 등 다른 IP들과 보여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에듀테인먼트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째깍악어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산 ▲창원 ▲울산 ▲대구 ▲대전 ▲세종 등 주요광역시를 거점으로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해,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유초등 돌봄교육업계의 ‘수퍼육아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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