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달달’ 오트 음료, 건강한 맛 선호하는 2030 사로잡는다
‘고소 달달’ 오트 음료, 건강한 맛 선호하는 2030 사로잡는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22.02.18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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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없이 귀리 본연의 단맛 살려낸 ‘일일하우 오트리치’ 등 다양한 상품 선보여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삼일제약의 웰니스 푸드 브랜드 일일하우는 100% 식물성 귀리 음료인 ‘일일하우 오트리치’를 선보였다. ⓒ일일하우 오트리치 

지속가능한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올해의 건강관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맛있고 건강한 귀리 음료의 인기도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히는 귀리는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낮아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귀리 음료 신제품이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2026년 귀리음료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19년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일제약의 웰니스 푸드 브랜드 일일하우는 100% 식물성 귀리 음료인 ‘일일하우 오트리치’를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일하우 오트리치는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한 식물성 음료로 귀리가 12% 함유돼 있다. 유당이나 설탕,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없는 안전한 식품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귀리는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건강관리에 좋다. 특히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매일 꾸준히 섭취 시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일일하우 오트리치는 설탕 없이 효소 분해 과정만으로 귀리 본연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며, 한 팩당 125kcal의 가벼운 칼로리로 체중 관리에도 좋다. 더욱이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음식에 우유 대신으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시리얼이나 라떼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일일하우 오트리치는 깨끗한 공기와 물을 자랑하는 청정 자연의 제주에서 전 과정 첨단 자동화 설비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일일하우 관계자는 “일일하우 오트리치는 설탕 없이 귀리 본연의 맛을 자연스럽게 살린 건강하고 안전한 귀리 음료”라며 “비건 라이프를 실천하거나 유당불내증으로 유제품을 편히 섭취하지 못했던 분들께 맛있고 건강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콜드브루 커피 전문 기업 핸디엄은 우유 대신 식물성 귀리 원액 25%를 커피 20%와 블렌딩한 콜드브루 비건 라떼 ‘오트브루’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비건인증기관(V-LABEL)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깔끔한 풍미의 콜드브루 커피가 조화를 이루며 우유를 사용한 라떼와 같은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재료 본연의 고소한 맛을 위해 대체 감미료인 액상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류는 한 병당 3g이다.

롯데시네마는 귀리와 8가지 곡물이 조화된 '오트그레인 라떼, 귀리와 서리태를 원료로 한 '오트서리태 라떼' 등 ‘오트 라떼 시리즈’를 출시했다. 원료인 오트밀은 세계 1위 오트 전문 브랜드인 퀘이커의 제품으로,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곡물의 풍부한 영양과 포만감으로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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