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락 25그룹 활동 시작..올해 11월까지 놀이부터 부모역량 강화 스터디 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양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부모(양육자) 자조모임 ‘아이락(樂)’ 참여 그룹의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함께 키우고 함께 나누는 양육공동체' 아이락은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부모(양육자)가 그룹을 형성하고,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비롯해 부모(양육자)의 자조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스터디도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자조모임이다.
올해 활동을 시작한 25그룹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센터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아이락 활동 지원 안내, 노리나눔터, 2022년 아이락 그룹 소개 등 다양한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서원경 센터장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놀이와 활동의 차이에 대해 부모(양육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아이락의 올해 활동은 11월까지 이어지며, 그룹장 리더교육, 멘토링, 양육자 역량강화 교육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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