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영유아 가정에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 제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강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자연친화 놀이를 확산하는 '놀이지도사와 함께 놀이터에서 놀자(이하 '놀놀놀 프로그램')'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내 어린이 놀이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놀이를 함께 체험하고, 각 놀이터의 특성에 맞는 특별한 놀이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 15일부터 고양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놀놀놀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접수했다. 신청자들은 지역 놀이터 (▲4월 21일 별빛공원어린이놀이터(화정동) ▲5월 26일 일산 숯고개공원어린이놀이터(탄현동) ▲6월 23일 고양근린공원아이누리놀이터(고양동))를 선택해 놀이하면 된다. 1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 2부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김효정 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 및 양육자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고양시의 안전한 놀이터를 활용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놀놀놀 프로그램이 가정육아 및 지역사회 놀이문화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양시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