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지도에 어려움 호소하는 보육교직원 지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사-아이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상황에서 영유아 지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상담을 신청한 교사의 어린이집에 방문해 해당 영유아와 보육실 상황을 관찰하고, 통합적 결과를 토대로 교사를 상담하고 지원한다.
교사-아이 징검다리는 보육교직원 대상 개인 상담의 일환으로 사전회기와 기본회기(2회기)로 진행되는데, 사전회기에서는 회기 시작 전 자료수집 및 접수상담, 기본회기에서는 영유아 관찰 및 교사면담이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는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이다.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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