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선정 3년차.."생태친화보육 역량 강화"
강동구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선정 3년차.."생태친화보육 역량 강화"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4.1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는 다양한 현장 사례 공유 및 어린이집 야외활동 지원 확대 계획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선정 3년차를 맞았다. ⓒ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선정 3년차를 맞았다. ⓒ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선정 3년차를 맞았다. ⓒ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선정 3년차를 맞았다. ⓒ강동구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지 3년차를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기존 학습교재와 교구 중심의 보육과정을 탈피해 어린이집 내 텃밭 설치, 플라스틱을 친환경제품으로 교체,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구성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생태친화적 생활운영으로 영유아의 정서와 감성의 긍정적 발달을 유도해 양육 가정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고 구는 설명했다.

현재 강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거점 어린이집 5개소(구립곡교, 구립강일새롬, 라온, 열린삐아제, 튼튼어린이집)에서 생태친화형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점 어린이집 컨설팅 10회 ▲원장·교사 세미나 4회 ▲건강한 식탁 프로그램 339명 지원 ▲디딤돌 공동체 운영 50회 ▲교사교육 및 부모교육 4회 613명 지원 등 많은 보육교직원과 부모가 적극 참여했다. 

올해는 생태보육 관련 교육과 컨설팅 지원 뿐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숲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집의 부족한 야외 놀이공간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유아중심, 놀이중심의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생태친화 교육 및 컨설팅 제공을 통해 강동구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이 안전하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