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어린이 안구 손상 예방 설계 적용 손소독제 출시
유한킴벌리, 어린이 안구 손상 예방 설계 적용 손소독제 출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4.1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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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 프레쉬 알로에향’ 출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플러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플러스. ⓒ유한킴벌리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식물유래 플라스틱 용기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사용량을 줄이고 동시에 어린이 안구 손상 예방을 위한 설계를 반영, 손소독제 사용 안전성까지 높인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 프레시 알로에향’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하향식 안심펌프를 적용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유한킴벌리는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를 통해 접수된 손소독제 관련, 안구에 발생한 사례는 2020년 40건, 2021년 59건으로 나타났다"라며 "이에 한국소비자원의 위생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이행하기로 결정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손소독제 사용시 어린이 안전성을 제품개발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뒤 신제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 담당자는 “엘리베이터에서 손소독제로 인해 어린이의 안구가 손상되었다는 기사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신제품 설계에서부터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한 손소독제가 아래로 나오는 펌프개발과 더불어 크리넥스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구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탄소저감 용기 적용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 매출 비중을 95% 이상 달성하여 지구환경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제품의 환경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포장재 등의 혁신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제품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 프레쉬 알로에향’은 사탕수수 유래 성분을 함유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28% 줄였다.

유한킴벌리는 "신제품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바실러스 등 감염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을 신속하게 99.9% 이상 제거하며, 보습성분인 글리세린과 곡물발표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어, 온가족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알레르기 유발가능 성분 포함 27개 무첨가 안심처방 및 피부자극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은은한 알로에 향이 상쾌함과 청량감을 제공해 알코올향이 익숙치 않은 소비자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넥스는 개인적 방역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개인방역 문화 조성 및 강화를 위한 ‘지킬수록 지켜주는 크리넥스 안심케어’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10년 황사마스크 출시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이슈에 이어 국내 코로나 발생 직후인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약 115만매 기부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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