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상 교정모 '지오헬멧' 인천·대구 유아 두상센터 오픈하며 전국망 확대
두상 교정모 '지오헬멧' 인천·대구 유아 두상센터 오픈하며 전국망 확대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4.1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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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합리적으로, 접근성 강화해 아기 두상교정시기 놓치지 않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일명 사두증, 단두증이라 불리는 '자세성 머리기형' 교정 헬맷인 '지오헬맷'의 제조 판매업체 지오크리에이티브가 인천과 대구에 유아 두상센터를 오픈하며 전국망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오크리에이티브
일명 사두증, 단두증이라 불리는 '자세성 머리기형' 교정 헬맷인 '지오헬맷'의 제조 판매업체 지오크리에이티브가 인천과 대구에 유아 두상센터를 오픈하며 전국망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오크리에이티브

일명 사두증, 단두증이라 불리는 '자세성 머리기형' 교정 헬맷인 '지오헬맷'의 제조 판매업체 지오크리에이티브가 인천과 대구에 유아 두상센터를 오픈하며 전국망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오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008년 지오헬맷에 대한 식약처의 제조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지오헬맷은 사두증, 단두증이라 불리는 자세성머리기형을 교정하는 두상교정용 의료기기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호주, 영국 등 10여개국에서 자세성 머리기형 아기들이 두상교정에 사용하고 있다. 북미과학협회(NAMSA)에서 생체 친화성 및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 검증을 마쳤고 FDA를 비롯해 특별한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거의 없을 정도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장치라고 지오크리에이티브는 설명했다.

지오크리에이티브는 "선천적인 머리 기형은 주로 쌍둥이, 조산, 난산일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 후천적 머리 기형은 대부분 6개월 미만의 아기를 눕혀 키울 때 뇌 가 연약한 머리뼈를 눌러 뒷머리가 납작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크리에이티브는 이어 "이러한 자세성 머리기형 아기들이 해마다 증가하는데, 전문가들은 과거에 비해 아기를 딱딱한 카시트나 유모차에 오래 눕혀놓고 키우는 선진국형 생활 패턴을 그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전하며 "자세성 머리기형은 머리뼈가 굳기 시작하는 생후 18개월 이후에는 수술 외엔 교정 방법이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지오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지난 십여년 간 다양한 문제로 발생한 아기들의 두상 문제를 교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면서 "그중 자세성 머리기형 아기들이 쓰는 두상교정모의 비싼 가격 때문에 교정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들을 개선하고자 첨단 제조시설을 확충하고 합리적 가격대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지오헬맷 유아두상교정 센터 전국 개설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지오헬맷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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