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영 어린이집 원활한 운영 지원, 보육 공공성 강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8일 '2022년 고양형 준공영 ‘행복고양' 어린이집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김효정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2022년 ‘행복고양’ 신규 선정 어린이집 원장 및 구별 대표원장이 참석해 올해 사업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효정 센터장은 이날 “준공영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직원에게 보육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고양시 보육환경을 함께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형 준공영 ‘행복고양’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함께 상생하고 보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제도다. 이를 위해 시는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20년, 20개소로 시범운영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5개소, 올해 6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현재 총 31개의 행복고양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어린이집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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