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원인에 따라 개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건강정보] 생리는 여성 건강의 시그널
현대 여성들에게 생리불순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러나 생리불순이 여러 번 반복되고 장기간 이어진다면 건강의 적신호를 의미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정기적으로 여성 검진을 받는 것도 좋다.
생리불순의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 다낭성난소증후군, 스트레스, 섭식장애, 배란장애 등이 있으며 이 외에 뇌하수체 종양, 골반 내 종양,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같은 내분비 질환이 생리불순의 원인일 수 있다.
지현영 삼성레이디여성의원 원장은 “생리불순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생리 양이 많아지거나 적어지는 것이다. 정상적인 월경은 21~40일 간격으로 나타나고 3~5일 정도 지속되는 것이 정상이다. 정상적인 생리의 양은 하루에 생리대가 3~4장 이상 흠뻑 젖지 않아야 하는데, 이는 평균 35cc 정도다. 만약 정상적인 기준에서 벗어난 월경이 나타난다면 검진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원인이라면 약물치료를 시행하여 대사 및 생식기능을 개선하는 방법이 있으며 배란 유도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면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기에 임신 계획을 하고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현영 원장은 “생리불순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불순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 역시 개인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약물치료를 진행할 경우 개인에 따라 구토, 어지러움,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에 의료진과 상담 후 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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