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6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유치원 교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1차 유치원 좋은 수업 나눔 토크’를 비대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해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수업실천 우수교사 7명의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들에게 자기 수업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2019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방법 개선 및 놀이 지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우수교사들은 이번 달 ▲24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놀이 이야기’ ▲26일 ‘자연과 일상의 마주이야기’ ▲31일 ‘놀이로 푸는 유아 지속가능발전교육’, 다음 달 ▲7일 ‘유아놀이 활성화를 위한 공간 지원하기’, ‘스스로 놀이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들’ ▲9일 ‘다행복유치원 교사의 행복교실 무한도전기’ ▲16일 ‘블렌디드 러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각각의 사례를 들어 이야기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유아의 흥미 및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놀이중심 수업 방법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2학기에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입상자들의 수업 나눔 토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수업 나눔 토크는 교사들에게 2019 개정 누리과정 안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며 “교사들이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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