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보육·보건 전문가 어린이집 모니터링하고 컨설팅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가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 제고를 위해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하는 ‘부모모니터링단’이 6월부터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고양시는 당월 초 공개모집과 면접을 거쳐 부모 5명과 보육·보건 전문가 5명 등 총 10명을 선발하고 위촉을 완료했다.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를 편성해 오는 12월까지 고양시 내 어린이집 약 252개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4개 영역 15개 지표에 따라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당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 자체 질 관리를 유도하고 ‘가정 내 아동권리존중 실천’ 과제도 함께 전달하여 어린이집이 우수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부모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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