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정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바웃 우리동네' 출연
성연정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바웃 우리동네' 출연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6.22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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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가정을 위한 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이용 방법 제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연정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여수MBC '어바웃 우리동네' 출연.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연정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여수MBC '어바웃 우리동네' 출연.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연정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지난 21일, 여수MBC '어바웃 우리동네'에 출연해 현재 센터에서 제공 중인 양육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및 이용 방법 등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했다.

성연정 센터장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뿐만 아닌 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며, 현재 진행 중인 부모 자조모임과 부모 특강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성 센터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총 21회 진행되고 그동안 300명의 부모가 참여했다"라며 "임신, 출산, 육아라는 공통점이 있는 부모들이 만나 실제 양육 정보를 공유한 대면 교육과 전문강의로 구성한 온라인 교육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한 부모들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올바른 교육과 양육법을 안내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가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나는 어떤 부모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볼 계기를 마련했다는 분, 공감과 소통의 시간으로 힐링했다는 분 등의 평가를 들으며 스스로도 뿌듯했다"고 전했다.

성 센터장은 한편 코로나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 신체 건강 저해, 가족간 심리정서 갈등 등의 요소가 심각해졌음을 지적하며, 영유아들이 겪은 부정적 경험이 해소될 수 있는 양육지원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아동학대예방, 유아 성교육, 양육 스트레스 관리 등 부모특강을 진행하며 일대일 개별양육상담, 양육 갈등이 있는 부부양육코칭 등 영유아와 부모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성연정 센터장은 "앞으로 모두가 평등한 출발선에서 건강과 안전 그리고 통합적 보육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센터에서는 원스톱으로 일시보육과 자유체험을 제공하고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해 보육과 양육의 경계를 너머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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