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화된 허리통증 방치하지 않아야"
"만성화된 허리통증 방치하지 않아야"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2.07.0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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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허리통증과 추나요법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송계화 생명마루한의원 동탄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송계화 생명마루한의원 동탄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직장인은 아침 일찍 출근해서 오랜 시간 앉아 있고, 퇴근 후 앉거나 누워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잠드는 패턴을 대부분 갖고 있다. 이처럼 운동량이 부족하고 매일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 점차 건강이 악화되는데, 특히 근골격계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생활패턴은 직장인 외 다양한 직업군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대부분 잘못된 자세를 오랜 기간 유지하다 허리통증이나 체형이 틀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치하면 점점 상태가 악화되고 회복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바로 치료해야 한다.

통증이 악화되고 체형 틀어짐이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까지 치료를 미루면 치료기간도 길어지고 치료 자체도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척추관련 질환이 있을 때에는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보통 성장기에는 척추측만증 같은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세가 불량하거나 비만인 등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은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연령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편이나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교통사고나 운동 시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는 등의 원인으로 허리통증이 심해질 때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원인에 맞는 치료를 적극 이용하여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려야 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질환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증상으로 신경이 눌리기도 하고 혈액순환이 악화되기도 하는데, 방치하면 다리 저림, 부종 등의 증상이 잦아지고 하체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관련 질환 역시 정밀 검사 후 개별 맞춤 계획을 세워 치료해야 한다.

한방에서도 척추 관련 질환을 다양하게 치료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침구치료나 부항, 뜸 외 추나요법 등으로 척추를 바로잡고 주변 조직을 풀어주고 있다. 특히 한의사가 직접 진행하는 추나요법으로 개선하는 편이다.

추나요법은 척추, 경추, 골반 등 신체 여러 부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 요법으로, 체형 문제가 발생한 곳을 밀고 당겨주면서 적절히 관리할 수 있다. 추나요법은 환자 상태에 맞춰서 진행할 수 있고 회복되는 과정을 보고 한의사가 조절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송계화 생명마루한의원 동탄점 원장은 “잘못된 자세,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노화, 무리한 활동 등으로 허리통증이 발생하고 있으며 다리저림 등의 증상으로 확대된 경우 빠르게 근처 전문적인 한의원으로 내원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그리고 증상과 원인에 맞게 치료해야 하므로 신체를 교정하는 추나요법과 함께 생활관리를 통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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