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몰리는 첫날 반드시 신청할 필요 없어
만 0~5세 보육료, 유아학비, 양육수당 신청이 시작된 4일 오전 전국 주민센터에서 보육료, 유아학비, 양육수당 등을 신청하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운영하는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에도 보육료, 유아학비, 양육수당을 신청하려는 이들이 몰려 이날 하루 종일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4일 복지부에 따르면 보육료, 양육수당 3월분은 2월 말까지만 신청하면 문제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복지로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굳이 2월 4일이 아닌 다른 날짜에 신청·접수하는 것이 낳다.
복지부는 “온라인 신청 사이트인 복지로(bokjiro.go.kr) 이용에 일시적으로 불편이 초래된 원인은 일시에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시스템 응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며 서버가 다운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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