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터치리스 자동 핸드타올·거품비누 출시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터치리스 자동 핸드타올·거품비누 출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10.18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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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화장실 이용 시 교차감염 우려 최소화..위생, 경제성, 환경성 고려한 솔루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터치리스 솔루션.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터치리스 솔루션.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공공화장실 이용 시 교차감염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크리넥스 터치리스 자동 핸드타올과 거품비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리넥스 터치리스 자동 핸드타올은 센서가 손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핸드타올을 배출한다. 사용한 후 3초 이내 재사용할 경우 두 번째 타올은 10% 짧게 조절해 사용량도 절감한다.

자동 거품비누 또한 센서를 통해 0.6ml 정량이 자동으로 분사될 뿐만 아니라 80% 이상 생분해(내용물 기준, 자사 시험 수치, KS I ISO 7827 기준)되는 거품비누를 적용하고 있다. 위생은 물론, 경제성과 환경성까지 고려한 솔루션이고 이미 미주 등에선 대중화되고 있는 만큼 크리넥스 터치리스 솔루션은 제조 사업장이나 오피스, 병원 등 다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빠르게 보급될 것이라고 유한킴벌리는 전망했다.

유한킴벌리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지난 4월 6일 발표한  '장기화한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19 이후 새로 생긴 습관으로 ‘손 씻기 생활화와 주기적인 손소독’을 꼽고 있다. 가정 외에 손 씻기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곳이 공공화장실이란 점에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개인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기존에는 다른 사람이 사용하던 흔적이나 물기가 핸드타올에 남거나 여러 매가 한 번에 사용되어 낭비도 적지 않았고, 비누 또한 고체 비누를 함께 쓰거나, 비누 분사 버튼을 직접 눌려야 했기에 교차오염에 대한 염려도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핸드타올 시장은 2019년에는 약 1300억 원 규모(이하 업계추정)로 평가됐으나, 코로나19 발생 후에는 위생적인 핸드타올 보급확대와 손씻기 생활화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경에는 약 2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유한킴벌리는 전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9월 롯데물산과 롯데케미칼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서 발생되는 사용 후 핸드타올을 재활용하기 위한 자원 선순환 체계구축 및 상호 협업을 위한 협약을 가진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화장실 등에서 발생한 양질의 핸드타올을 별도 분리수거해 이를 재생산에 활용하기로 했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롯데월드타워·몰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ESG 경영혁신 노력 중 하나로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을 95%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일정 조건에서 생분해 되는 생분해 인증 생리대 라네이처 시그니처 맥시슬림,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적용한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 등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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