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관찰과 선별 및 진단도구에 대한 3차 교육 실시..44명 전문인력 양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6일 '2022년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신규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 센터는 아동관찰과 선별 및 진단도구에 대한 3차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서 센터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장애영유아와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 및 IEP 작성법, 장애통합 어린이집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PBS)의 실제, 아동관찰과 선별 및 진단도구 3가지 주제로 이뤄진 대면교육과 특수교육 또는 재활관련 8개 교과목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총 44명의 장애영유아 보육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센터는 향후 현장의 장애영유아 지원 보육교사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애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효정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장애아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장애영유아 보육의 질을 높이고 활성화하는데 큰 자산이 된다. 5개월 동안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관내 보육의 질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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