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주목! 2023년 현금성 임신·출산 혜택 총정리
예비맘 주목! 2023년 현금성 임신·출산 혜택 총정리
  • 영상편집=김솔미 기자
  • 승인 2022.12.2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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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육아]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부모급여 연간 840만 원 등 모두 합하면?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바쁜 엄마 아빠를 위한 육아 꿀팁, 딱 1분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2023년에 아이를 낳으면 받는 현금성 지원 정책은 총 얼마일까? 서울을 기준으로 정리해봤어.

1.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정부는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 원의 바우처(국민행복카드 적립금)를 지급하고 있어. 2022년 출생 아동부터 지급되고,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돼.

2.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100만원
임신을 하면 바우처도 100만 원도 지원받을 수 있어. 다태아 임산부는 1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분만 취약자에겐 20만 원이 추가로 더 지원돼.

3. 부모급여 연간 840만원
2023년 1월 1일부터 아이가 태어나면 월 70만 원의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어. 1년 동안 매달 지원받기 때문에 연간 지원금액은 840만 원이야.

4. 아동수당 연간 120만원
아동수당은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수당이야. 연간 지원금액으로 따지면 총 120만 원.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도 받을 수 있어.

5. 임산부 교통비 총 70만원
서울시는 임산부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어. 교통비는 신용·체크카드포인트로 지급되는데,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차의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어.

6.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연 48만원
서울에 사는 임산부라면 12개월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어. 단, 선착순으로 대상자 신청을 받기 때문에, 늦지 않게 신청하도록 해.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100만 원, 부모급여 1년 840만 원, 아동수당 1년 120만 원, 임산부 교통비 70만 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연 48만 원! 이걸 모두 합하면 서울에서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고 아이가 돌이 되기 전까지 받을 수 있는 현금성 지원 혜택은 총 1378만 원!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야.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사는 곳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니까 우리 동네 출산축하금이 궁금하면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해.

취재=소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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