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임회장 취임... 2023년 회장단 이취임식과 신년회 진행
김민정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임회장 취임... 2023년 회장단 이취임식과 신년회 진행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1.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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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회장 "어린이집 정원 축소로 인한 차액 보육료 지원 현실화" 다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2023년 회장단 이취임식과 신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2023년 회장단 이취임식과 신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민정 신임 회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2023년 회장단 이취임식과 신년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연합회는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미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과 ▲강명숙 (사)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명예회장의 격려사 ▲이임순 제13대 회장 퇴임사 ▲2022년 지회장 공로상 수여 ▲2023년 서울시 회장단 및 지회장 임명장 수여 ▲제14대 서울시 회장단 및 각 지회 임원단 소개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시 영유아 보육의 발전을 지향하고 회원 각자의 권익증진과 영유아 위한 최적의 보육환경 제공, 우리나라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함'을 골자로 한 출범선언문을 낭독했다.

김민정 신임 회장은 "2023년은 경기침체, 저출산, 고령화로 생산연령인구 감소 및 인구절벽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의 미래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보육 현장은 신학기 원아 모집이 안돼 만성적자와 폐원 위기에 놓였다. 국공립어린이집 위주로 국가 예산이 편중돼 민간·가정어린이집의 경영 악화도 지속된 실정이다. 새 정부에선 영유아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국가 지원에 따른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임기 동안 ▲보육교사 반별 인건비 지원으로 안정적인 보육환경 구축 ▲인구감소에 따른 원별 정원축소와 이에 따른 차액 보육료 지원 현실화 등을 이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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