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임산부 체험 제공... 취학 전 영유아 대상 사회정서발달·환경 선별검사 무료로 실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마은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해 센터의 설립 목적, 제공 중인 서비스와 각종 사업 등을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보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우리아이 첫만남'사업의 일환으로 아빠 임산부 체험 이벤트를 실시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고 센터는 전했다. 임산부 체험에 참여한 한 예비아빠는 7kg에 달하는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하고 박람회를 돌아본 후 "허리가 아프고 더웠다. 임신 중인 아내에게 더 잘해주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회정서발달·환경 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등 영유아 발달과 가정 양육환경 점검도 실시했다.
한편,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 영유아와 부모, 강남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양육 및 보육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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