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인권교육 및 전문상담 운영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인권교육 및 전문상담 운영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2.16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집 내 영유아 인권존중보육 실현 위해 지속 운영 예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보육교직원 인권 교육 모습.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인권 교육 모습.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옥)가 어린이집 내 영유아 인권존중 보육 실천을 위해 보육교직원 대상 인권교육 및 전문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월 평균 1.6회 아동인권 선임교사 대상 소그룹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아동인권 선임교사 안내서 활용교육’에서는 아동인권 선임교사의 어린이집 내 역할 및 자율장학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참가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12명 선착순이다.

'교사-아이 징검다리' 사업은 상담전문요원이 어린이집에 방문해 보육 상황 및 (부적응)영유아와 교사 관계를 다각적으로 관찰한다. 현장에서 교사를 직접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어 요구도와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엔 총 30건 진행했는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센터는 올해도 해당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함으로써 보육교사 효능감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2일과 27일에는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마음밭 가꾸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목적을 운영되는 집단상담이다. 전년도 마음밭 가꾸기는 월 평균 1.3회 실시하고, 올해도 비슷한 횟수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경옥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교직원 대상 인권교육 및 전문상담을 제공해 어린이집 내 영유아 인권감수성 향상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