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Bugaboo)가 신제품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5’를 3월 15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가부 관계자는 "압도적으로 부드러운 주행감과 승차감, 쉬운 방향 전환으로 잘 알려진 ‘부가부 폭스’의 최신 제품인 ‘부가부 폭스5’는 주행, 폴딩, 핸들바 높이 조절, 시트 각도까지 모두 편리하게 한 손만으로 조절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아이 성장에 맞게 시트 길이를 추가 10cm까지 확장할 수 있게 디자인이 변경됐다. 또한 앞∙뒤 바퀴의 간격을 최적으로 설계하여 더욱 민첩한 방향 전환과 가벼운 핸들링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어떤 지형이든 구애받지 않고 즐거운 외출을 가능하게 하는 부가부의 독보적인 서스펜션 테크놀로지 ‘부가부 폭스5’에도 적용되었다. 바퀴 전체에 작용하는 센트럴 조인트 서스펜션, 앞바퀴 서스펜션 및 대형 발포 고무 타이어가 함께 작용하여 지면의 충격을 흡수, 안정적인 승차감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신생아용 배시넷은 메시창을 여닫을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신생아의 편안한 승차감을 좌우하는 매트리스는 고성능 3D 메시가 적용된 에어 매트리스로 통기성과 쿠셔닝이 뛰어나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의 성장을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시트는 양 대면과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핸들바는 보호자 키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한 손으로 시트나 배시넷 탈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메모리 버튼이 적용되었으며, 부드러운 어깨 패드로 아이를 안전하게 감싸주는 5점식 안전벨트는 한 번의 터치로 빠르고 쉽게 풀 수 있다. 어댑터를 사용해 신생아용 카시트 장착이 가능하며, 바퀴 휠 디자인과 앞바퀴 사이의 브릿지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됐다.
최대 하중 10kg/30L의 대형 언더시트 바스켓에는 여닫을 수 있는 플랩이 장착되어 더욱 많은 수납이 가능해졌다. 보관 시에는 시트나 배시넷을 분리하지 않은 상태로 접을 수 있고 셀프 스탠딩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8가지 색상의 썬 캐노피, 2가지 색상의 섀시, 2가지 색상의 패브릭을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해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부가부 폭스 5’의 특징이다. 캐노피 컬러에 세련된 보랏빛의 ‘아스트로 퍼플’ 색상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이 외 썬 라이즈 레드, 모닝 핑크, 미스티 화이트, 스토미 블루, 포레스트 그린, 그레이 멜란지, 미드나이트 블랙 컬러와 함께 총 8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품 생산부터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2035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부가부의 ‘푸시 투 제로(Push to Z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가부 폭스5의 플라스틱 부품을 화석연료 기반의 플라스틱에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전면 교체하여 스트롤러 1대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4% 줄였으며, 점차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가부 스트롤러의 특징인 모듈형 디자인은 고장 시 쉽게 부분 교체가 가능하며 이는 자원 낭비를 막고 스트롤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오는 3월 15일 출시 예정인 ‘부가부 폭스5’는 국내 백화점 매장 및 부가부 직영 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공식 카페 및 고객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