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종합 유아아동용품 솔루션 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친자연 기저귀의 품질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ESG 경영이 주목받기 이전인 2008년부터 '친자연 기저귀'를 표방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유한킴벌리는 환경성과 제품력의 조화를 제품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신제품에 획기적인 독자 기술을 적용했다. 핵심 기술은 듀얼액션코어와 앞뒤 샘방지 안심포켓다. 듀얼액션코어는 다기능성 첨단소재로 국제특허 및 디자인특허 출원을 마친 유한킴벌리의 고유기술이다. 여기에는 흡수액션시트와 통기액션터널 구조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흡수력이 30% 빠르고 통기도도 최대 25% 개선됐다(자사 시험 기준).
안심포켓은 기존 유한킴벌리 제품에서 묽은 변이 등 뒤로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적용해온 고유 기술이다. 신제품은 여기에 더 나아가 아이들이 눕거나 뒤집어도 용변 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기저귀 앞뒤에 안심포켓을 적용했다. 연약한 아기 피부를 고려해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판테놀 시어버터 로션 처리도 마쳤다.
신제품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에 기여하기 위해 소프트 안커버와 다리밴드 등에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했으며,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FSC 인증펄프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고, 포장재에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을 30% 이상 절감했다.
브랜드 담당자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친자연 제품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 제품”이라며, “지구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좋은 의도가 소비자의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해 가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기스는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오고 있다. 소형 제품의 경우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이 있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30여 곳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무상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3만명의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국내에서 37주 미만 또는 출생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나는 이른둥이는 국내 출생아 중 약 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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