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0시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50가정 접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 모종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김과 동시에 가정 내 저탄소 생활 실천 동참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선착순 150가정 대상이며 선정된 가정은 내달 4일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뱃머리점·오천점·장량점)에서 모종을 받는다.
센터는 딸기, 오이, 방울토마토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채류 모종과 흙, 친환경 포트를 함께 제공해 가족이 함께 모종 심기부터 열매 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있는 요즘, 손쉬운 탄소중립 실천방안으로 식물을 키워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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