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부터 비대면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관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부모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민간·가정 등 어린이집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운영하는 보육 모델로, 오세훈 시장의 대표 보육 공약 중 하나다. 같은 공동체의 어린이집은 원아모집, 교재·교구 활용, 보육 프로그램과 현장학습의 기획·운영 등을 공동으로 한다.
센터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서로 다른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가는 과정은 부모에게도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2023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사업 안내 및 운영계획에 대해 알리고 부모의 이해와 협조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설명회 관련 자세한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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