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서 '놀이지도사'가 상담하고 도와주는 육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찾아가는 놀이코칭'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놀이코칭'은 지역의 놀이 환경에서 놀이지도사가 양육자에게 영유아와의 긍정적 대화법과 상호작용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놀이지도사의 놀이코칭과 육아상담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양육자의 육아자신감 회복, 부모효능감 향상을 도모한다.
본 프로그램은 고양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이동식장난감도서관 일정에 따르고, 매달 한 주간, 1부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2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정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 자녀 간에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놀이방법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놀이코칭 프로그램이 가정육아 및 놀권리 인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외에도 고양시 영유아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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