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그리고 연주하며 일상 속 아름다움 발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육아 지원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체험 전문기관인 서울상상나라와 협력, 오는 6월 2일까지 서울형 키즈카페인 중랑실내놀이터에서 ‘발견가방-예술놀이’ 체험 전시를 진행한다고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보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찾아가는 이동식 전시물로 영유아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하며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가 되어보는 ‘예술가처럼’, 디자인의 기초인 미적 요소를 체험해보는 ‘모여라! 점, 선, 면’, 리듬악기를 연주하는 ‘음악을 즐겨요’, 애니메이션을 연출해보는 ‘꼼지락 생생극장’ 총 4점의 전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놀이를 통해 예술의 기초개념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순회전시는 실내놀이터를 이용하는 부모와 영유아가 미적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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